환경보호2 시화호 조력발전소: 오염된 담수호가 해수호로 바뀌면서 전기로 피어나다 세계 최초의 조력 발전은 1966년에 운영을 시작한 프랑스 랑스(Rance) 조력발전소로 알려져 있다. (아래 사진 참조) 24개의 터빈이 돌아가며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용량 240MW(메가와트)로 2011년 8월 대한민국 시화호조력발전소가 이를 능가하기까지 설치 용량 기준으로 45년간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였다. 소양강 댐보다 발전 용량이 큰 시화호 조력발전소(*밀물과 썰물의 차이로 전기 생산) 한국 시화호 조력 발전소는 프랑스의 랑스 조력발전소(240MW)보다도 큰 규모이다. 이 점에서 대한민국은 대규모 조력 발전소 건설 및 운영 능력에 있어서는 선두 주자가 말할 수 있다. 10대의 카플란수차가 초당 한 바퀴씩 돌아 하루에 총 254MWh를 발전한다. 이는 연 552,700MWh로 인구 50만 명이 한.. 2025. 7. 9. 중국 충칭의 폐기물-에너지 변환 솔루션 선도기업: 산펑 코반타 환경 산업 유한회사 중국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인 충칭시는 인구가 3500만 명이 넘는 중국 최대의 도시이다. (보통 상하이가 크다고 생각되지만, 2024년 기준으로 상하이 인구는 약 2900만 전후이다) 충칭의 중심에서, 한 기업이 폐기물을 에너지로 변환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주도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충칭 산펑 코반타 환경 산업 유한회사(重庆三峰卡万塔环境产业有限公司, Chongqing Sanfeng Covanta Environmental Industry Co., Ltd))는 충칭 산펑 환경 그룹 유한회사와 글로벌 폐기물 관리 선두기업인 코반타 에너지 코퍼레이션의 합작회사로 출발했다. 이 회사는 폐기물 관리와 재활용 분야에서 혁신의 상징이 되었다. 폐기물을 에너지(WTE)로 전환하는 프로.. 2025. 2. 10. 이전 1 다음 728x90